베이프 2018 F/W 컬렉션 룩북 공개

안녕하세요. 스트릿 브랜드 리뷰와 정보를 알려드리는 스패인입니다.


오늘 베이프 2018 F/W 룩북이 공개되어서 얼른(?)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베이프는 BAPE ( a bathing ape ) 로 일본 패션디자이너 NIGO가 영화 혹성탈출에 착안하여 원숭이를 로고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NIGO는 일본인이 미지근한 물에서 목욕하는 문화를 원숭이로 표현하여 풍요로운 삶을 표현하려고 했으며 퍼렐윌리엄스, 칸예, 제이지등의 인지도 높은 셀럽들이 입어 유명세를 이끌었고 현재 스트릿계의 정상에 서있다고 해도 괜찮을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BAPE 역사'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요즘 저희는 덥지만 기업들은 벌써 F/W시즌을 준비하고있네요. 부지런한 베이프. 장마가 끝나고 슬슬 장만해봐야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F/W 상품들입니다. 룩북 보시면서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2018 BAPE F/W LOOK BOOK



역시 베이프하면 카모, 카모하면 베이프지요! 샤크와 원숭이는 언제 어디서든 보더라도 베이프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베이프만의 색을 더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기본 색상외 베이프를 잘 나타내주는 보라+파랑+노랑을 쓴것을 보실수있습니다.


아..좋은 베이프여라.



특색있는 호랑이 아트워크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것을 상어아트워크가 아닌 호랑이를 새긴 점입니다. 베이프의 기존 샤크는 누가봐도 베이프라고 생각할만큼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있었는데요, 이번 시즌만큼은 호랑이 아트워크를 새겨 색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초기에 베이프를 바보 원숭이라고 부를만큼 멍 때리는 원숭이가 인상적이였는데 그 느낌을 잘 살린 (?) 호랑이라고 할수있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귀여운 호랑이입니다.)



눈에띄는 스니커즈 베이프스타 (Bapesta)





이번 F/W 시즌의 가장 유망주인 스니커즈 베이프스타입니다. 우리에게 잊혀져 있다가 다시 돌아온 만큼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사용해 우리들의 마음을 현혹시키고 지갑을 열게해주는 아주 요망한(?) 녀석입니다. 어떻게 발볼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기존과 같다면 착용감도 고려한 스니커즈로 어떠한 패션에서든 어울리는 효자 아이템이니 구매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언제나 진리의 카모플라주 패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베이프하면 카모! 카모하면 베이프! 이제는 베이프 라인에 없으면 서울할만한 패턴입니다. 찢청에 베이프의 카모 패턴을 넣은것은 신의 한수라 생각듭니다. 카모 패턴 중간의 베이프 상징인 원숭이가 박혀있는것을 보면 정말 잘만든 디자인이라고 느낄수 있을만큼 섬세합니다.


디자이너분께 박수를 드리며 기다려 지는 18 F/W 컬렉션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을 7월 7일부터 베이프 홈페이지를통해 판매할 예정이라니 덥지만 다 나가기 전에 미리 사둬야 된다고 생각드는 것은 아주 옳은 생각입니다.


이 포스팅을 적으면서 저도 지름신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이상으로 베이프 2018 F/W 컬렉션 룩북 리뷰를 끝내며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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